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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해배상 소송

일부러 고통을 주려고 층간소음을 유발한 경우, 처벌이 가능할까요? Q. A씨는 이혼 후 딸과 함께 살고 있는데요. 평화롭던 A씨의 집이 윗집에 한 가족이 이사를 오게 되며 엉망이 되었습니다. 윗집에는 부부인 C, D씨와 부부 사이의 초등학생인 두 아들이 이사를 왔는데요. 이사온 이후 두 아들이 너무 뛰어 항의를 하러 윗집으로 올라갔고 당시 집에 있던 C씨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. 그런데 항의를 한 이후부터 소음이 더 심해져서 몇 번이고 윗집 부부에게 부탁을 하였지만, 도무지 나아지질 않았는데요. A씨는 신경쇠약증이 걸려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. 이에 다시 항의를 하러 갔던 어느 날 우연히 듣게 된 C, D씨의 대화에 충격을 받았는데요. 애들이 뛸 수도 있는 것을 항의하러 왔다며 일부러 A씨를 괴롭히기 위해 그동안 소음을 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엿듣게 된 것입.. 더보기
스크린 골프장에서 사고로 실명된 경우, 영업주도 책임이 있을까요? 최근에는 골프가 대중화 된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데요. 직접 골프장에 가지 않더라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장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자신의 장비가 없더라도 스크린 골프장에 비치된 장비로 간단하게 골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는데요. 만약 이러한 영업장에서 장비의 부실로 부상을 당했다면 누구의 책임일까요? 영업주에게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일까요? 사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. 평소 스크린 골프를 즐기던 A씨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게임을 하던 중 골프채에서 헤드가 분리되는 일이 있었는데요. 분리된 헤드에 우측 눈을 맞아 오른쪽 눈의 시신경이 손상되고 망막이 박리되었으며, 홍채 및 섬모체가 박리되어 실명하게 되었습니다. 이에 해당 스크린 골프장의 영업주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