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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찌꺼기는 한 번 볶아서 사용하기!



카페가 많은 동네에 살고 있어서인지 카페마다 앞에 커피찌꺼기 필요하신 분은 가져가라며 놓아두는 곳이 있어 한번씩 가져오는데요.

대부분 이런 식으로 봉지에 담겨 있답니다.








커피찌꺼기 한 뭉텅이를 가지고 와서 처음엔 저도 모르고 바로 나눠 담아 썼었는데요.

친한 카페 주인분께서 쓸 때 한 번 볶아서 수분을 날려주고서 사용해야 한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.

그래야 곰팡이가 안 피고 오랫동안 쓸 수 있다네요^^









그래서 늘 가지고 온 날은 귀찮기는 한데요.

넓은 후라이팬에 다 부어놓고선 볶아서 사용하고 있답니다.

중불로 뒤적뒤적거리며 볶아주다보면 온 집안에 커피향이 가득~~!!







마무리로 꼭 한 번 식혀준 후 사용해야 한다는 것!

친구들에게 예쁜 컵에 담아 선물하기도 하고, 집 안 곳곳 방향제로도 사용하고 있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