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 자리에 앉아서 따뜻한 공간에서 따뜻한 차 한잔 하는 게 삶의 낙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.
어김없이 뜨거운 차는 못먹는 친구들이긴 했지만, 각자 취향대로 음료 주문하고 준비하기!!
늘 다니는 카페라서 다양한 메뉴들을 마셔보고 먹어보기도 했는데요.
요거트도 맛있지만, 전 항상 마실 건 커피를 주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~!
여름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얼음을 갈아 넣어줘서 더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데요.
밍밍해지는 것이 덜한 것 같아서 이런 방법으로 주는 것도 노하우가 아닐까 생각하게 돼요^^
따뜻한 공간에서 따뜻한 차 마시면서 친구들이랑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토록 안가던 시간이 잘만 가는데요.
어느새 늦저녁이 되어버려 체감상으론 금방 이러아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.
이럴때나 시간이 좀 더디게 가줘야 하는데 말이죠^^;